오늘 학교에서 중간놀이 시간에 노래를 배웠다.
제목은 <북한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었다.
"거지같은 저땅에 쓰레기장에 싼타할아버지가 땅팔아먹고,
인조인간 뜻으로 나라망치니, 대대손손 멍청한 인물도 많아~
개구려세운 동명왕, 백제 온도빵, 알에서나온 병아리(삐약삐약삐약)
발게벗고 달려라! 광개토대왕 나라망친 이사부~ 백결선생 떡뽁이
3억미터 다이빙~ 통일해서 죽었다. 맞서 싸워 죽었다. 역사는 멈췄다.~ "
라는 노래 였다.
나는 이노래를 친구들한테 설명하겠다!
엄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개사한 노래네~
엄마는 들으면서 노래가사가 무서워서 약간 미간이 찌뿌려졌지만, 학교에서 나오면서
한참을 신나게 이 노래를 부르는 너희 들을 보니 참 웃기기도 하고,, 엄마의 어릴때도
생각나고 그랬단다. 우리 민채는 노래부르는 것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
그런점에서 엄마랑 많이 닮은것 같기도 하고!^^
우리 민채가 좋아하는것, 재밌는것을 많이 배우기를 바라~
너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항상 바란단다. 사랑해~
'2024년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계주선수를 뽑았다." (2) | 2024.11.13 |
---|---|
2024년 10월 5일 일요일 "디폼 블럭" (1) | 2024.11.13 |
2024년 9월 29일 일요일 "나현이 지후 집에서 신나게 놀았다." (0) | 2024.11.13 |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치킨_블랙알리오" (11) | 2024.11.05 |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줄넘기, 꼬마야 꼬마야~!" (0)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