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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이어리

10월 10일 목요일 "양천공원에서 박다민, 맥문동"

어제 황민우가 수학학원을 가서, 끝날때까지 엄마와 양천공원에서 기다렸다. 

그떄 거기에서 박다민을 만났다. 박다민은 2학년 5반이다. 

나랑같은 반이기도 했다. 동생 박준서도 있었다. 

우리는 양천공원 뒤(즉 뒷산)으로 가서 놀이를 했다. 

우리는 여라가지 열매나 잎, 꽃등을 가져와서 놀이를 했다. 

거기중에 1가(1등이?) 맥돈동이었다. 잠깐!..... (숨이너무차).....,

맥문동(열매는)은 초록색도 있었고, 흑진주색도 있었다. 

어쨋든 우리둘은 신나게 놀았다. 앞으로도 계속 만나면 좋겠다. 

 

엄마) 

민채야~ 민채가 양천공원에서 맥문동 열매를 먹고 맛있다며

엄마에게 얘기했었지! 깜짝놀라서 몇개먹었냐고 물으니 1개요~ 라고 대답하고는

자기전에 다시 물었더니, 사실은 2개를 먹었다고 말하면서,, 엄마가 화낼까봐

무서워서 그랬다는 얘기를 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민채는 정말 사랑스러워~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면서

배려하는 마음.,동생도 같이 배려해서 놀려는 마음, 우리 민채의 착한 마음을

엄마는 하나하나 다 지켜보고 있단다. ! 사랑하는 민채! 건강하고 지금 그대로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길!